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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서비스를 개발하며 얻은 나만의 프롬프트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

insightai 2025. 8. 19. 01:15

제미나이가 갑자기 영어로 대답하기 시작하지만 왜 그런지 아직 모른다. 혹시 아는 분이나 추측해주실 분 댓글 환영 ^^

 

전혀 다른 주제로 글을 쓰면서 컨텐츠를 조금이라도 늘릴 생각이었으나, 제미나이가 단칼에 저지했다.

 

(심지어 놀랐는지 영어로 대답한다.)

 

그래서 뭘 올릴까 고민하다가 개인적인 프롬프트 경험을 공유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올려본다.

 

업무적으로도 LLM을 많이 쓰면서

 

오히려 너무 많이 써서 코드에 대한 주도권을 뺏기고 있다는 느낌까지 드는 요즘,

 

제목처럼 프롬프트에 대한 얄팍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흔히들 아는 Thinking step by step 을 말미에 붙이는 그런거 말고 순수히 개인적인 경험이다.

 

(하지만 정말 별거없다.)

 

업으로 해본 적은 없지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정말 수많은 경험의 집약체인 것 같다.

 

(잘 모르는 분야라 반박시 무조건 반박이 맞음ㅇㅇ)

 

TAIM TALK 서비스를 만들면서도 프롬프트를 많이 바꿨고 아직도 미흡한 부분들이 많이 발견되어 바꿔나갈 것이지만

 

지금까지 테스트를 하면서 얻은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본인이 의도하는, 혹은 원하는 결과가 있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 필요한 과정도 생각하여 전달하는 것이 좋다.'

 

우선 나는 [1] 대화내용을 보고 남들이 보지 못했던 사소한 부분들을 간파하여 나도 모르는 나의 특징을 인공지능이 발견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물론 방금 문장 [1]의 내용을 전달해도 좋다. 어떤 결과를 원하는지 알려주는 부분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좀더 필요한 과정을 생각하고 그것을 프롬프트에 넣어주는게 좋다.

 

원하는 결과의 형태만 프롬프트에 넣었을 때의 결과이다. 텍스트 대화에서 '스포'라는 키워드가 있었고 AI가 그걸 바로 적용한 모습이다.

 

한번 생각해보자.

 

남들이 보지 못했던 사소한 부분들을 간파하여 나도 모르는 나의 특징을 발견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할까.

 

창의성이 우선 필요할 것이다. 그렇다면 창의성은 어떤 것을 보고 창의적이다 라고 말할까.

 

창의적이라는건 어떤 내용을 접하든, 그 내용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다른 단어를 말하면서 그 내용을 표현하는 것.

 

그것이 창의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창의적이라는 것에는 범주가 있다. 허용되는 테두리 안에서 발의되어야 하는 것이지 전혀 다른 것을 말한다면

 

그건 그냥 엉뚱한 것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보통 프롬프트는 보통 간단명료해야한다. 이러한 생각의 글을 주저리 주저리 적으면 오히려 토큰만 차지하고 도움이 안될 수 있다.

 

그래서 다시 테스트를 거치면서 최대한 명료화 작업을 했고 결국 프롬프트에 조건처럼 '창의성의 제약' 을 넣기로 했다.

 

원하는 결과에 대한 설명 + "닉네임에 대화의 키워드가 되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지 말라"고...

 

그리고 조금 더 괜찮다고 생각되는 프로필을 얻었다.

 

창의성에 대한 제약을 추가하고 대화내용의 키워드를 닉네임에 그대로 쓰는 현상이 없어졌다.

 

이 예시는 좀더 시간이 지나면서 원하는 결과에 대한 설명을 수정한 형태지만, 말하고 싶은 요점은 닉네임에 대화내용의 키워드를 그대로 쓰진 않으면서, 창의성이 좀더 발휘된 모습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두개의 프로필을 생성할 때 사용한 대화의 길이에는 큰 차이가 없다.

 

결론은,

 

1. AI에게서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본인이 원하는 것이 뭔지 생각을 많이 할수록 좋다. 왜냐하면 그만큼 점점 간단 명료해지기 때문이다.

 

2. 프롬프트는 경험을 많이 해볼 수록 좋을 수 밖에 없다. 무조건 다다익선이다.

 

매우 얄팍하지만 개인적인 경험과 나름의 노하우를 담아 작성해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